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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금정총림 범어사 전시회

★운영자 | 2015-09-15 | 조회수 : 8391



1910년대 작품 등 범어사 스님 작품 전시회


광복 70, 범어사 개산 1337년 기념,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작품들을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공개


문화의 시대를 맞아 정총림 범어사(방장 지유스님)가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평소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전시회를 마련하여 불자들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통불교문화의 보고(寶庫)인 범어사는 스님들이 소장하고 있는 화재적 가치가 있는 1910년대의 사진, , 공예품, 미술품, 독립운동 관련 신문 스크랩 등을 비롯하여 옛날 왕이 거동할 때 타고 다니던 가마에 해당하는 금어연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범어사는 오는 921일부터 25일까지 주지 수불스님을 비롯해 용학스님, 석공스님, 명천스님, 설민스님 등 스님들의 소장 작품 130여점과 인간문화재인 금어연 제작자들의 보기 힘든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어사 주지 수불스님은, 광복 70, 범어사 개산 1337년을 기념해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스님들이 소장해 온 각종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작품들 한자리에 공개하여 사진으로나마 우리 문화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싶다며 이번 전시회의 의미와 취지를 밝혔다.


우리나라는 수천년을 같은 언어와 핏줄로 이어온 세계 유일의 단일민족으로서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국 각지에 유무형의 무화재가 즐비하지만 우리는 다소 소홀히 여겨온 일면이 없지 않은 실정에서 범어사의 이러한 이색적인 전시회는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여겨진다.


어사 주지 수불스님은 시청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은, 절제된 리더십과 정한 사고, 중용의 가치관으로 우리사회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공직자들이 이번 시회를 통하여 문화에 대한 애정을 더욱 크게 가져 주기 바란다며 공직자들에 대한 기대와 당부도 잊지 않았다.


편 이번 전시회 개막식은 21일 오후 5시에 부산시청 제3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기간 동안 범어사 선향다회의 무료 茶道시연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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