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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 ‘문화의 종’ 타종식 거행 - 불교신문

범어사 | 2021-10-20 | 조회수 : 2569
금정총림 범어사 ‘문화의 종’ 타종식 거행
  •  유지호 부산울산지사장
  •  승인 2021.10.17 10:12
  •  호수 3688
  •  

금정총림 범어사는 10월16일 ‘범어사 문화의 종’ 타종식을 거행했다.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경선스님)는 10월16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앞 종각에서 ‘범어사 문화의 종’ 타종식을 봉행했다.

범어사 문화의 종은 선문화교육관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불자와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2020년 11월 조성불사를 시작했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112호 원광식 주철장인이 완성한 범종은 청동 종으로 높이 2.8m, 직경 1.6m, 무게 7.5톤 이천관이다. 종신에는 용조각, 파도문, 연화문, 종성이 양각됐으며, 종 내부에는 시주자 이름이 음각돼 있다.

범어사 문화의 종 타종식에는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은 “한국의 선문화와 전통사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고, 불교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시민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이 범어사 선문화교육관이다”며 “문화의 종은 선문화교육관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법음을 통해 모든 생명과 중생을 제도하고, 지옥 중생을 구하며, 번뇌를 떨칠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했다.
 

종각 제막식.
종각 제막식.
인사말을 하고 있는 경선스님.
인사말을 하고 있는 경선스님.
범어사 문화의 종.
범어사 문화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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