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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 국민대통합 발원 3일 특별기도-불교신문

범어사 | 2017-03-14 | 조회수 : 4366

금정총림 범어사, 국민대통합 발원 3일 특별기도

  • 송정은 기자│유진상 부산울산지사장
  • 승인 2017.03.13 18:42



‘국가안녕, 국민통합, 국론통일을 위한 3일 특별기도’

금정총림 범어사가 국민대통합 발원 특별기도를 봉행했다. 범어사(주지 경선스님)는 박근혜 대통령 헌법재판소 탄핵 선고 다음날인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국가안녕, 국민통합, 국론통일을 위한 3일 특별기도’를 전개했다.

대웅전에서 열린 이번 특별기도는 사중 스님들과 신도들이 동참하여 불공을 통한 국민대통합을 발원했다.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경선스님은 “탄핵 선고 전까지 국민들이 의견을 달리하고 둘로 나뉘어 화합되지 못했다”며 “흐트러진 민심을 다독이고 다시 화합하자는 의미로 이번 특별기도를 열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어 스님은 “범어사는 일제강점기 부산지역 3.1운동의 출발지이고 6.25전쟁 직후 위령재를 지내는 등 호국사찰로서 역할을 해왔다. 나라가 혼란한 이때 종교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라고 생각했다.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간절한 발원으로 기도를 드리며 나라가 안정되고 다시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유진상 부산울산지사장  je.song@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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