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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안전기원 사천왕재 봉행 - 불교신문

범어사 | 2018-02-05 | 조회수 : 4395

범어사, 안전기원 사천왕재 봉행

1월31일, 사부대중 300여명 동참

  • 유진상 부산울산지사장
  • 승인 2018.02.01 10:50



                    금정총림 범어사는 1월31일 도량의 안전과 평안은 기원하는 사천왕재를 봉행했다.


잇따른 대형화재로 안타까움이 더해 가는 가운데, 범어사가 무술년 안전과 평안을 기원하는 ‘사천왕재’를 봉행했다.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경선스님)는 지난 1월31일 천왕문에서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도량의 안전과 평안을 기원하는 ‘사천왕재’를 봉행했다.

범어사 천왕문과 사천왕상은 지난 2010년 12월15일 방화로 인해 완전 전소됐다. 1년3개월만인 2012년 3월26일 사천왕상과 천왕문이 기존 모습대로 다시 선보였다. 이후 사천왕재는 매년 음력 12월15일(보름)을 맞아 도량의 안전을 기원하며 봉행해왔다.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은 “천도무사(天道無私)라 내가 한 것만큼 돌아온다”며 “무슨 일이든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순조롭게 풀린 것이니,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보살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천왕재에 동참하여 기도하는 범어사 신도들.
사천왕재 의식 후 인사말을 하고 있는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2010년 전소 후 2012년 조성불사된 범어사 천왕문.

 

유진상 부산울산지사장  kbulgy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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