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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불자들 “새해 자비광명 온 누리 가득하기를” - BBS불교방송

범어사 | 2018-01-05 | 조회수 : 4097

부산시민-불자들 “새해 자비광명 온 누리 가득하기를”

범어사서 타종식...경선 스님 "생각하고 실천하는 한 해 되길"

박찬민 기자 | 승인 2018.01.01 01:39




 

< 앵커 >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타종식을 봉행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시민들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희망이 넘치는 새해를 발원했습니다.

부산BBS 박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새해를 맞이하려는 부산 시민들이 금정총림 범어사에 모였습니다.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민들은 무술년 새해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랐습니다.


[인서트/임보선, 하연희/동래구]

(내년에 언니 시험 꼭 합격하고 저는 학점이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저는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서트/이윤경/부산진구]

(내년에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데 공부도 더 잘했으면 좋겠고, 가족들도 다 건강하고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무술년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

시민들은 제야의 종을 치면서 지나간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활기찬 새해를 기원했습니다.



[인서트/경선 스님/범어사 주지]

(무술년 한해에도 부처님께서 일러주신 진리의 가르침을 받들어 중생을 구제하고 사중을 외호하며 세상의 등불이 되는 불제자로서 거듭나겠습니다.)

종소리는 지난해 각자 행복했던 순간과 함께 힘들었던 마음도 담아 멀리 퍼집니다.

범어사 타종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밝은 기운이 가득하고 행운이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BBS NEWS 박찬민입니다. 


박찬민 기자  highh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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