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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관음성지 순례(9차)_금산사

범어사불교대학 | 2009-04-23 | 조회수 : 7906

*제9차 33관음성지순례*

 

* 사찰 : 김제 금산사

 

* 일시 : 불기2553(2009)년 5월 6일 수요일 오전7시 금정중학교 출발

 

* 동참금 : 3만원(점심제공)

 

* 개인준비물 : 개인방석, 수첩, 108참회문 지참

 

* 처음 가시는 분 - 입회비 : 수첩제작(1만원)

                           순례단 조끼 :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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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수행도량 금산사.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金山面) 모악산(母岳山) 남쪽 기슭에 있는 대사찰로 자연과 문화의 조화 그리고 부처님을 모신 신앙의 귀의처.

 

  임진왜란 이전의 기록은 모두 소실되어 《삼국유사》나 《삼국사기》 등을 인용하여 사적기(事蹟記)가 만들어졌는데, 금산사의 창건은 599년(백제 법왕 1)에 왕의 자복(自福)사찰로 세워진 것이라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지금까지 전하는 바는 진표(眞表)가 762년(신라 경덕왕 21)부터 766년(신라 혜공왕 2)까지 4년에 걸쳐 중건(重建)하였으며, 1069년(문종 23) 혜덕왕사(慧德王師)가 대가람(大伽藍)으로 재청하고, 그 남쪽에 광교원(廣敎院)이라는 대사구(大寺區)를 증설하여 창건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대도량(大道場)이 되었다.

 

  1598년 임진왜란 때 왜병의 방화로 미륵전·대공전(大恭殿)·광교원(廣敎院) 등과 40여 개소에 달하는 산내 암자가 소실되었다. 그러나 1601년(선조 34) 수문(守文)이 재건하여 1635년(인조 13)에 낙성을 보았다. 고종(高宗) 때에 이르러 미륵전·대장전·대적광전 등을 보수하고, 1934년에 다시 대적광전·금강문·미륵전 등을 중수하였다.

 

  금산사와 인연이 있는 고승(高僧)은 혜덕왕사(慧德王師) 이외에도 도생승통(道生僧統)·원명(圓明)·진묵(震默)·소요(逍遙)·남악(南嶽) 등이 있다.

 

  주요 건물로는 미륵전(국보 62)·대장전(보물 827)·명부전(冥府殿)·나한전(羅漢殿)·일주문(一柱門)·금강문(金剛門)·보제루(普濟樓) 등이 있고, 석련대(石蓮臺:보물 23)·혜덕왕사진응탑비(慧德王師眞應塔碑:보물 24)·5층석탑(보물 25)·방등계단(方等戒壇. 보물 26)·6각다층석탑(보물 27)·당간지주(幢竿支柱:보물 28)·석등(보물 828)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금산사는 일대가 사적 제496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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