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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정진으로 개산의미 더해 - BTN불교TV

운영자 | 2016-10-16 | 조회수 : 3831

범어사 정진으로 개산의미 더해

  • BTN불교TV
  • 승인 2016.10.14 17:04


금정총림 범어사가 개산 1338주년을 맞아 13일부터 내일까지 개산대재를 봉행합니다.

올해 개산대재는 축제 대신 창건 의미를 내적으로 다지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고는 쉽게 들을 수 없는 범어사 방장 지유스님이 내일까지 사흘간 매일 법석을 열어 ‘함어선사 금강경서문’을 설해 범어사 창건의 의미를 더 하고 있습니다.


자주 접할 수 없는 방장스님 법문을 듣기 위해 법당 안을 가득 메운 사부대중은 수행과 정진으로 범어사 창건 1338주년을 기념했습니다.


<SYNC> 지유스님 /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놓은 마음을 얻은 것을 얻었다고 한 것이지 실제 놓은 마음자리에 도달해도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부처님이 고통 속에서 고통 없는 자리로 인도했지만 그 자리에 도착해 보니깐 세상 사람들한테 돌아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겁니다.)


개산일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범어’에 20KG 쌀 100포대를 회향해 나눔의 의미도 더 했습니다.


지유스님 법문과 더불어 오늘은 개산조 의상대사 다례재를 봉행하며 창건의미를 되새기고, 부산불교연합회 주관으로 ‘팔관회’를 재현하며 나라 안정과 중생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BTN뉴스 제봉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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