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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의 정신이 오롯이 살아 있는 문화공간으로 회향” - 현대불교
이름 범어사 작성일 2019-09-20 / 조회수 584

“선의 정신이 오롯이 살아 있는 문화공간으로 회향”

  • 하성미 기자
  • 승인 2019.09.20 14:04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
범어사는 다가오는 10월 2일 오후 4시 30분 선문화교육센터에서 개관식을 진행한다. 주지 경선 스님은 "선문화교육센터는  선(禪)을 설명하고 일반 대중에게 문화로 대기 설법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범어사는 다가오는 10월 2일 오후 4시 30분 선문화교육센터에서 개관식을 진행한다. 주지 경선 스님은 "선문화교육센터는 선(禪)을 설명하고 일반 대중에게 문화로 대기 설법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102일 선문화교육센터 개관식
시민과 불자 위한 조화로운 공간
방장 지유 스님 수심결 특별강좌

불사 취지 맞게 끝까지 노력 할 것

범어사는 선찰대본산입니다. 선의 가르침을 대표하는 불교 중심지입니다. 선문화교육센터는 선()을 설명하고 일반 대중에게 문화로 대기 설법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입니다.”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은 선문화교육센터 공간 구성을 설명하며 선의 정신이 오롯이 살아 있는 곳이 될 것이며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선문화교육센터가 일반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 뿐 아니라 불교 전통 문화를 전할 중심지로 우뚝 서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어사는 다가오는 102일 오후 430분 선문화교육센터에서 개관식을 진행한다.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은 선문화교육센터가 선찰대본산인 범어사 정신을 잇고 부산 시민과 불자 모두에게 회향 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했다고 했다.

범어사는 그동안 많은 행사와 강의를 하려 해도 공간이 부족해 한계가 많았습니다. 시민들이 쉼을 얻기 위해 찾아와도 둘러 앉아 차를 한잔 마실 공간도 없었어요. 선문화교육센터는 불교 강의와 시민선방 등 수행정진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으며 인문학 강의 및 세미나 연수 등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결혼식도 계획하고 있고 차를 마시며 산사에서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범어사 선문화교육센터는 대지면적 6,077(1,838) 연면적 3.513(1,062)의 지상 1~24개동(선문화관, 선문화교육관, 템플스테이관, 다음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사업비는 95억원(자부담 선문화교육센터 28억원(40%), 템플스테이관 375백만원(15%)이 투입됐다.

선문화관은 1,472.58(445) 규모로 1층 대강당에는 세미나, 연수교육, 문화공연 뿐만 아니라 결혼식, 전시회 등 각종 행사가 가능하다. 2층에는 다용도 문화공간이며 다양한 차를 시음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된다.

선문화교육관은 317.26(398) 규모로 1층에 불교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강당과 식당으로 구성되며 2층은 시민선방이다.

불교문화의 진수를 체험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관은 499(151)이며 1층에 대방, 남녀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있고 2층에는 화장실이 구비된 2인실 방 10개와 대방 등 숙박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100명까지 인원을 수용하여 템플스테이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차문화를 알리고 쉼을 제공할 다음관(茶音館)165(50) 규모의 다용도 공간으로 차문화 교육을 비롯해 회의,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선 스님은 특히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의 정신이 살아 있는 공간이어야 하며 오직 부처님의 마음, ()을 전하기 위한 방편임을 강조했다. 그래서 경선 스님은 개관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로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이 선사 지유 스님(범어사 방장)의 초청강좌이다. 지유 스님의 수심결 특별 강좌가 개최된다. 10년 만에 열리는 방장 지유 스님의 수심결 강좌로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심결은 마음을 표현한 보조 스님의 핵심 내용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스님 뿐 아니라 모든 대중을 위해 여는 특별강좌이며 매년마다 선에 대한 강좌를 열고 선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지유 스님의 수심결 특별강좌는 1014~185일 간 오후 2시에 선문화교육센터 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오직 법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이며 법이 평등하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 설명했다.

불사 과정이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완공 됐고 모든 이에게 활짝 공간을 엽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이 공간이 취지에 맞게 시민과 불자들을 위해 잘 활용 되도록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편, 범어사는 선문화교육센터 개관식에 앞서 102일 오후 3시 범어사 대웅전에서 개산 1341주년을 기념하는 개산대재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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